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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상목 권한대행, 국제투자협력대사에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임명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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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종=뉴스핌] 최영수 기자 = 정부가 국제투자협력대사에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을 임명했다.

정부는 6일 "우리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탈을 국제사회에 적극 설명함으로써 대외신인도를 제고하고, 역대 최고실적을 지속 경신 중인 외국인 투자 유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을 대외직명대사인 국제투자협력대사로 임명했다"고 밝혔다.

대외직명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로서 임기는 1년이다.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 권한대행 겸 경제부총리가 임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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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울=뉴스핌] 대한상공회의소와 한미협회가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한미 산업 협력 컨퍼런스에서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. [사진=대한상공회의소] 2024.09.23 photo@newspim.com

정부는 "최중경 대사는 지식경제부 장관,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, 기획재정부 차관 등 경제․산업․실물경제 전반에 걸친 다양하고 폭넓은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"면서 "세계은행 상임이사, 주필리핀 대사 등 국제기구 및 외교관 근무 경력과 함께 한미협회 회장 재임 중으로 한국의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한 대외활동의 적임자"라고 강조했다.

향후 최중경 대사는 국내외 외국인 투자자 및 관련기관 대표 면담, 외국인 직접투자(FDI) 관련 해외기관 방문 및 주요인사 면담, 해외 투자설명회(IR)시 국가 홍보 등을 통해 외국인 투자 모멘텀을 유지·확대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.

dream@newspim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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